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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안녕하세요. H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부평구청에 있는 '에피소드'라는 브런치 맛집입니다.
매장 분위기가 예뻐서 사람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가자마자 너무 예뻐서 반해답니다.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서 저희가 앉고 싶었던 테라스 자리에 앉았어요.
남편과 단, 한 번도 테라스에서 밥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우리의 로망을 제대로 채워주었답니다.
아마 저만 엄청 신나서 이야기를 했던걱 같아요..ㅎㅎ
'에피소드' 브런치
주소 : 인천시 부평구 길주로565번길 7-3 1층
(부평구청역 4번 출구에서 5-10분정도 거리)
영업시간
*월요일 정기휴무*
화-토 : 10:30-20:3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라스트오더 : 20:00
일요일 : 10:30-15:00
*라스트오더 : 14:30
*키즈존이니 아이들과 함께 와도 괜찮다고 해요!*
메뉴
(25.5월 기준)
커플 세트 메뉴
(에피소드 2인 세트미뉴로 일차게 즐기기)
함박&파스타 2인세트 - 40,500원
스테이크 & 파스타 2인 세트 - 55,900원
런치 스페셜
오지 브런지 플레이트 세트 - 15,900원
파스타
우삼겹 마라크림 파스타 - 16,500원 ( 신규메뉴)
시그니처 리조또 - 16,500원 (추천, 신규메뉴)
시그니처 파스타 - 14,000원 (추천메뉴)
꽈리고추를 곁들인 관자오일파스타 - 14,900원
풍기 크레마 파스타 - 15,500원
오리지널 라자냐 - 17,000원
스프 & 샐러드
그린샐러드 - 8,000원
치킨텐터샐러드 - 12,000원
훈제연어샐러드 - 13,500원
오늘의 스프 - 7,000원
빵 추가 - 1,500원
고기
한우한돈함박스테이크 - 15,000원 (추천메뉴)
경양식 돈까스 - 11,500원 (추천메뉴)
채끝등심스테이크 - 32,000원
베이컨패티멜트 - 12,000원 (추천메뉴)
커리
치즈카레 - 14,000원 (추천메뉴)
카레라이스 - 12,500원
밥추가 - 1,000원
사이드메뉴
크림샤워 포테이토 - 5,900원
멜팅 치즈 포테이토 - 7,000원
치킨 앤 칩스 - 11,000원
감바스 알 아히요 - 16,000원
디저트
[한정수량] 미니 티라미수 - 3,500원
망고 쇼트 케이크 - 7,000원
바스크 치즈 케이크 - 7,000원
헤이즐넛 초콜렛 케이크 - 7,000원
라즈베리 타르트 - 7,000원
커피
애플망고 아이스티 - 5,500원
패션후르츠 아이스티 - 5,500원
아메리카노 - 3,500원
카페라떼 - 4,000원
바닐라라떼 - 4,500원
진저레몬티 - 5,000원
유자차 - 5,000원
알코올
개항로 - 6,500원
파도 - 7,500원
바나나화이트 - 7,500원
사미클라우스 흑맥주 - 14,000원
하우스 와인(레드) - 7,000원 (잔)
하우스 와인(레드) - 59,000원 (병)
산토리가쿠빈 하이볼 - 7,000원
피치트리 하이볼 - 7,000원
얼그레이 보드카 칵테일 - 7,000원
논알콜
[시즌한정]봄딸기라떼 - 6,000원
[시즌한정]홈메이드에이드(봄딸기) - 5,500원
홈메이드에이드(파인애플) - 5,500원
홈메이드에이드(패션후르츠) - 5,500원
블루레몬소다 - 5,000원
그린애플소다 -5,000원
분다버그 자몽 ,망고 - 4,500원
콜라, 제로콜라, 스프라이트 -3,000원
외관 모습
테라스 자리가 6자리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차도 뷰를 원하신다면 입구쪽을 앉으시면 됩니다.
나는 크게 뷰는 상관없다. 그냥 바깥에서 먹는 기분만 내고 싶다하면 입구로 들어가는 기준으로
오른쪽에 테라스 자리들이 있답니다!
에피소드 입구 앞에 들어가면 저렇게 음료수 보관함들이 인사를 해줘요ㅎㅎ
저는 여유롭게 차들이 지나가는 모습도 보고 싶어 남편에게 우리는 차도 쪽에 앉자! 해서
저 사진 속 자리가 저희 자리답니다.♬ (너무 좋았어요. 여유롭고! )
안에 내부공간들도 너무 분위기가 차분하니 좋은 것 같아요!
오실 때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꼭 확인 후에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메뉴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요.
항상 양식집에 가면 파스타2개 + 다른 메뉴 + 사이드 메뉴를 시키는 편인데요.
대식가는 아니지만,,, 먹는걸 너무 좋아하는 우리는
배고파서 무작정 많이 시켰놓고선 항상 배부르다며ㅋㅋㅋ괜히 많이 시켰다고 하죠...
메뉴를 시키기 전에 이렇게 예쁘게 나들이 온 것처럼 세팅을 해주신답니다.
피크닉 온 것 같은 느낌 들지 않나요~?ㅎㅎ
저는 괜히 세팅만 해주셨는데도 기분이 설레고 좋더라구요.><
각 테이블마다 주문하는 QR카드 찍는 곳이 있어요
핸드폰으로 찍으시면 메뉴들이 나옵니다.
저희는 시그니처 파스타
한우한돈함박스테이크 , 치즈카레, 멜팅 치즈 포테이도 + 밥 추가를 했어요
치즈카레에 밥이 안 나오는지 알고 밥 추가를 했는데,,,
먹으면서 괜히 추가 했다고 그랬다는 이야기를...ㅠㅠㅠ
한우한돈함박스테이크를 기다리지 못한 채 찍어버리고 먹었던....ㅎㅎ
이렇게 보시면 잘 모르실 거 같아서 메뉴 하나하나 다 찍어드렸습니다.
치즈가 짠 편이라 카레는 저희부부에 기준에서는 슴슴했답니다....그래서 아쉽다고 했어요..
안에 밥이 증맬 많습니다ㅋㅋㅋㅋㅋ
치즈를 들어내면 바로 브로콜리가 안녕하고 인사를 해줘요.
브로콜리를 좋아하지 않으시는분들은 빼고 드셔도 충분할 것 같아요.
작은 조각들이 들어있는건 아니라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적더라구요.
남성분들이 드시기엔 양이 정말 적고, 여자가 혼자 먹기엔 딱 좋은 양?
전 모든 메뉴 중에 이 음식이 제 픽이였습니다.
새우도 실하니 양념도 색다롭고 맛있더라구요.
따뜻할 때 먹었을 때 더 맛있고 식어도 맛있고!
하지만 너무 짜서 아쉬웠어요... 짠 감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아요!
베이컨도 엄청 짠대 감자 자체에도 간이 되어있어서 쫌 짜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바삭하니 맛있게 먹었답니다.
찍지 못한 우리의 함박...ㅎㅎ
고기가 되게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야채들이랑 같이 먹으니 덜 느끼하고 괜찮았습니다.
총평
한 번은 더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계속 생각나는 곳은 아닐 것 같지만, 분위기도 좋고,
브런치가게로 생각하면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다른 분들 보니 경양식돈까스를 많이 시켜서 드시길래
다음에는 경양식돈까스를 한 번 먹어 봐야겠어요!♥
총점
5점 만점에 3.7점
♥그럼 다음에는 더 맛있는 곳으로 찾아뵐게요♥